천마동래 세이궁 天馬東來勢已窮
상제미섭 궐도중 霜蹄未涉蹶途中
연인매골 유기이 涓人買骨遺其耳
화작쌍봉 홀반공 化作雙峰屹半空
천마가 동쪽으로
그세가 궁할진데
하얀말 발굽으로
건너지를 못하고
연인이 뼈만사가
도중에 쓰러졌네
남겨놓은 그귀는
두봉오리 변하여
의연한 모양으로
반공에 솟아있네!
이성계...마이산
조종국 원로서예가, 전 대전시의회 의장
목요언론인클럽 webmaster@mokyoclub.com
기사승인 2019.08.17 15: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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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가 동쪽으로
그세가 궁할진데
하얀말 발굽으로
건너지를 못하고
연인이 뼈만사가
도중에 쓰러졌네
남겨놓은 그귀는
두봉오리 변하여
의연한 모양으로
반공에 솟아있네!
이성계...마이산
조종국 원로서예가, 전 대전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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