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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TF 가동 화재위험 건축공사장 안전강화

기사승인 2020.09.24  10: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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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건축사회·시청 건축과·조치원소방서·조치원읍 협업 구성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건축공사장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세종건축사회와 민관 협업 TF를 구성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건축공사장 환경 조성에 나선다.

민관협업TF는 지난 4월 발생한 경기 이천 화재와 같이 샌드위치 패널‧우레탄‧에폭시 사용 및 용접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구성됐다.

참여 기관은 민간단체인 세종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과 시청 건축과, 조치원소방서, 조치원읍이며, 관내 화재위험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방화에 지장 없는 마감재 및 단열재 사용 여부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 ▲안전관리자‧화재감시자 배치 ▲화기작업 전후 안전조치사항 등이다.

이외에도 ▲작업 공정 중복 여부 ▲환기 조치 ▲안전매뉴얼 비치 및 숙지 등 화재 폭발 사고 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항목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관협력TF는 공사 중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 허가단계에서부터 설계에 대한 면밀한 기술검토를 실시한다.

특히 화재위험 건축공사장에 대해서는 매월 4일 자율점검을 실시하는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도록 해 공사 현장관계자들이 상시적인 안전점검 체계를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김태오 건설교통국장은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은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으므로 근로자들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민관협력TF 활동을 통해 화재 위험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요언론인클럽 webmaster@mokyo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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