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한중국교 정상화 <중국과 문화교류 <꽃 > 활짝 피우다.>

기사승인 2024.09.10  10:54:05

공유
default_news_ad1

- 2024 한중(대전-우한)서화교류전

(사)한국예술문화진흥회(한-중문화교류회)는 대전시의 자매(우호)도시 중국 우한시와 문화교류 행사로 2024 한중(대전-우한)서화 교류전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9월 4일부터 8일까지 우한 강한대미술관에서 열린 이번 교류전에는 우한시 문학예술계연합회, 한국예술문화진흥회(한중문화교류회), 우한시 인민정부 외사판공실, 강한대학교, 우한미술가협회, 우한시서예가협회, 강한대학교 미술대학이 주관, 문화교류 사상 처음 있는 대규모 문화교류 행사였다.

4일 호수화(胡樹華)인민대표자대회 상무주임의 대표단 환영만찬에 이에 5일 열린 개막식에는 장젠위(張建育) 우한(武漢)시 문학예술계 연합회 당서기가 사회를 주관하고 리웨이둥(李衛東) 강한대부총장, 한국예술문화진흥회(한중문화교류회) 조종국(趙鍾國) 회장, 주진(朱進) 우한시 당 선전부 부부장, 안영지(安榮基) 한국 우한총영사가 차례로 축사를 하고 징신화(景新華) 장한대총장과 우한시 문화연합회 장젠육(張建育) 당 조직 서기 개회사에 따라 조종국 회장의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컸팅에 한평용 전)국제라이온스총재, 심향회 이재호회장, 조태수 한국서도협회 대전지회장, 박홍준 전대전예총회장, 김두한 충청서단이사장. 강한대학교미술대학 부학장 마제, 우한시 문화연합회부주석, 류궈량 장한대학교 미술대학 부학장, 웨이샤오웨이 우한서협 부주석, 마오종쩌 우한미협 고문, 푸슈칭 우한미협 고문, 한국대전서화예술 대표단, 우한전시예술인 대표단 등 중국 공산당과 시 문학예술계 연합회 강한대학교 관계자 및 강한대미술대학 사제대표와 언론인 여러분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이위동(李衛東)강한대 부총장 환영사에 이어 한국예술문화진흥회(한중문화교류회) 조종국회장은 축사에서 양도시간 우호증진과 공동 번영을 위해 대전시와 우한시가 2017년 서화교류전을 시작했다고 밝히고. 예기치 않은 역병으로 인해 2020년부터 3년 동안 서화교류전을 예정대로 개최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으나 지난해 해부터 서화 교류 활동이 정상화돼 다행이라고 밝히고 이 교류전을 통해서 기품 있는 작품으로 깊은 우정과 동양 문화를 공유하며 한중 우호 관계의 꽃을 활짝 피운 교류전으로 그동안 온갖 심혈을 기울여준 주최자, 주관자, 그리고 각 서화 예술인들에게 감사에 뜻을 전했다.

서예와 그림은 문화의 눈부신 보물이며 깊은 역사적 유산과 풍부한 예술적 함의를 담고 있는 예술로 2017년부터 양 도시의 예술가들은 서언지(書言志)와 그림으로 사랑을 보내고 묵해결연(墨海結緣), 단청(丹靑)이 서로 어울려 사상과 감정을 나누고 인문 융합을 증진 시켜 민심상통(民心相通)을 촉진하고 진정한 우정을 얻었으며 한중 양 국간 인문 교류 활성화에 중요한 공헌을 남기게 되었다고 밝히고 두 도시가 서화교류 활동을 계기로 한중 양국 간 교류협력이 확고히 강화되고 양도시간 깊은 우정과 우호 교류의 새로운 장을 공동으로 펼쳐가게 되었으며 우한시는 2025년 대전에서 개최하는 교류전에 대규모의 정부대표단, 서화가들이 대전시를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안영기 부총영사는 인사말에서 한·중 서화 교류는 한·중 양국 서화가들이 서로 교류하는 예술축제로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예술과 인문의 교류는 수교한 지 여러 해 동안 중한 관계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습니다. 두 도시의 협력은 모범 사례이며, 이번 행사는 대전시 예술가와 관계자들에게 우한의 매력을 다시 한 번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그는 오늘의 교류 활동이 미래의 두 도시 관계를 촉진하는 귀중한 자양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요언론인클럽 webmaster@mokyoclub.com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