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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언론인 클럽- CMB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초청, ‘대전 서구을’ 후보자 토론회 개최

기사승인 2024.03.28  16: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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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총선에 이어 박범계 후보와 양홍규 후보의 재대결로 주목

목요언론인클럽(회장 박동일)은 27일 오전 10시 CMB 신사옥 스튜디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초청 TV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 서구을은 지난 총선에 이어 박범계 후보와 양홍규 후보의 재대결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들은 이 날 토론회에 참석해 각자의 정책과 신념을 내세우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공통질문 가운데 상권 활성화 현안에 대해 두 후보는 서구을 지역을 살리기 위한 각기 다른 공약을 제시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역별 특성화 상권에 대해 논의하며 둔산3동의 많은 공방들을 보다 활성화시킬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홍규 국민의힘 후보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갈마동 지역의 갈리단길 카페 골목에 지역 축제도 만들고 많은 볼거리들을 만들어서 상점가 상인들을 지원하는 정책들을 해면서, 거시적으로 경제를 활성화시켜 상점가를 부활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주도권 토론에서는 각 후보가 내세운 교육발전특구 유치, 벤처 스타드업 단지 유치 등 서로의 공약에 대해 질의하며 치열한 설전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와 국민의힘 양홍규 후보는 국정 안정과 경제 회복이라는 과제를 두고 각자의 정책과 신념을 내세웠다.

주도권 토론에서는 저출산·지역 재건축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먼저 양홍규 후보는 박범계 후보에게 대한민국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관련, 대책을 물었다.

이에 박 후보는 “충청권 실리콘밸리를 통해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희망을 주고, 지역 발전을 통해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진 박범계 후보는 경제 위기와 지역 재건축에 대해 물었다.

양 후보는 “둔산 1기 신도시 노후화된 상권을 다시 개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라며 “수도권과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중심권 도시들을 만들어서 수도권을 분산시키고 그곳에 정착하는 젊은이들이 많이 생길 수 있는 중심축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의 다양한 이슈를 놓고 박범계 후보와 양홍규 후보는 자신의 정책안과 비전을 전하며 대전 5개 구 중 가장 큰 구인 만큼, 서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갈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22대 국회의원 후보 토론회는 CMB 지역 채널(대전 12-1, 세종·충남 25-1)을 통해 4월 1일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CMB 유튜브 채널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목요언론인클럽 webmaster@mokyo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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