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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언론인 클럽-CMB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초청 ‘대전 대덕구’ 후보자 토론회 개최

기사승인 2024.03.29  17: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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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현·박경호·박영순 ‘3박(朴)’후보의‘진검승부’

목요언론인클럽(회장 박동일)과 CMB(회장 이한담)가 28일 오후 3시 CMB 신사옥 스튜디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초청 TV토론회를 개최했다.

목요언론인클럽과 CMB가 공동 주최한 제22대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후보, 국민의힘 박경호 후보와 새로운미래 박영순 후보가 참석해 3인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덕구는 현역 국회의원 박영순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새로운 미래당으로 당적을 바꿔 출마한 곳으로 민주당 후보와의 자존심 대결과 진·보 수간에 진검승부가 예고되면서 최대의 관심지역이다.

세 후보는 첫 TV토론회에서 저마다 자신이 소외된 대덕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서로의 공약과 현안 토대로 대덕을 성장시킬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민선 7기 대덕구정을 이끌었고 현재 민주당 최고위원인 박정현 후보는 윤석열 정권을 비판하며“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다. 대통령은 민생을 내팽개치고 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과 명품백 수수 의혹에 관한 수사를 막는 데 여념이 없다.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의 중요 피의자를 호주대사로 임명해 도주시키는 일도 자행했다”며 정권 심판을 부각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을 지내고 검사 출신 변호사인 박경호 후보는“대덕에는 강력한 힘이 필요하다. 대통령·대전시장·대덕구청장과‘원팀’으로 일할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그래야 대덕이 발전한다.”라고 말했다. 또한“중앙정부와 소통하고 대덕에 힘이 될 사람, 박경호가 함께 하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대덕구 현역 의원으로 재선을 노리는 박영순 후보는 “이재명 사당이 된 민주당에서 30년 몸담은 당을 떠나 새로운미래에 입당했다.”며“구민만 믿고 재선에 성공해 대덕의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고자 용기 내 출마했다. 할 일이 많은 대덕엔 힘 있는 재선 의원이 필요하다”며 자신에게 다시 한 번 지지를 호소했다.

박정현 후보는 민선 7기 구청장으로 대덕을 이끈 경력을 말하며 민생, 오직 대덕을 위해 실력 있는 제가 국회의원이 돼 무너진 대덕구민의 삶을 되살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경호 후보는 민주당이 방탄정치와 입법독재로 국정 운영을 가로막고 있다며 낙후된 대덕을 충청권 메가시티의 중심이 되도록 대덕 재창조 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영순 후보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방탄정치를 청산하는 선거로 민생을 살리고 소신 있는 정치를 하겠다며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CMB 지역 채널(대전 12-1, 세종·충남 25-1)과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되었으며, CMB 채널 유튜브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목요언론인클럽 webmaster@mokyo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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